♧[2]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獨島)에 발을 내딛다(2013.06.07)♧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87.4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부속섬이 있으나 크게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동도는 남쪽 비탈을 제외하고는 60도가 넘는 벼랑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찔한 기세의 위용도 있습니다.
또한, 독도 땅을 밟을 수 있는
선착장까지 자리하고 있어 찾아오는 관광객을 반갑고 감격스럽게
맞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반면 서도는 동도보다 조금 큰 섬으로서
주민숙소 건물이 있기는 하나 뒤로는 경사가 가파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정상접근이 어려운 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독도관광은 파도 사정에 따라
선착장에 접안하지 못하고 해상에서 바라만 보고
되돌아와야 할 때가 있는데 현지 가이드와 관광차량을 운전하는 기사분들의
이야기로는 3대에 걸쳐 덕을 쌓아야 독도 땅을
밟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는 독도 땅을 밟아볼 수 있었고
저동항에서 잔뜩 흐렸던 날씨가 독도에 이르면서 흰 구름과 함께 쨍하는
햇빛이 비춰주었으니 4대에 걸쳐 덕을 쌓았나 보다며
한바탕 웃었습니다ㅎㅎㅎ
▽ 동도 접안시설 양쪽에 우뚝 선 송곳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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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안시설에서 바라본 동도의 위용
▽ 좌측으로부터 서도 탕건봉, 촛대바위, 삼형제 굴바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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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촬영해본 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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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타고온 씨스타 3호선과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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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도의 전경을 연속 3회 촬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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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넓은 접안시설과 관광객 그리고 동도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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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 승선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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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경비병의 수신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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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선이 거의 완료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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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부터는 씨스타 3호 선실 내 창문을 통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 관광객을 태운 다른 또 한 척의 배가 접안하고 있네요.
▽ 앞에 가깝게 보이는 큰 섬이 서도, 멀리 보이는 섬이 동도입니다.
▽ 선박창문의 투명도가 낮아 사진이 흐리고 수면에 반사현상까지 보여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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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독도여~ 안 ~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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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관광 첫 날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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