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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울릉도 도동항에서 출발한 해안 산책로의 비경(2013.06.08)♧

반 석 2013. 6. 18. 05:00
♧[2] 울릉도 도동항에서 출발한 해안 산책로의 비경(2013.06.08)♧
오늘은 2013년 6월 8일 울릉도여행 2일째가 되는 날로서 하늘에는 짙은 회색빛 구름이 두텁게 덥혀 있었으나 그래도 일출비경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카메라는 목에 걸고 망원렌즈와 삼각대는 배낭에 넣어 짊어지고 05:00경 도동항으로 나와 저동항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행남쉼터에서 반환점을 돌아 다시 도동항으로 오면서 촬영한 풍경입니다.

울릉도 해안 산책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만한 비경입니다. 도동항에서 저동항 촛대바위까지 변화무쌍한 아름다움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암절벽과 천연동굴의 곁을 따라 때로는 바위와 바위 사이를 잇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울릉도의 포구와 해안을 발끝으로 디뎌가면서 누려볼 수 있습니다. 도동 여객선터미널에서 도동(행남)등대까지의 행남코스는 왕복 2시간이 소요되며 저동항 촛대바위까지의 코스는 왕복 3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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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와 벼랑이 좌측에서 보이면 저동항 방향을 향하여 촬영한 것이고 우측으로 보이면 도동항 방향을 보고 촬영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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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 불을 밝혀주던 가로등이 소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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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돌해수욕장을 반환점으로 하여 다시 도동항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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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벼랑길을 오르고 내려가는데 힘들고 약간 무섭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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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빛이 쨍했다면 더 아름다운 풍경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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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터미널에서 바라본 도동항 풍경

 

▽ 도동항에서 몽돌해수욕장까지의 왕복 해안 산책을 끝냈습니다.

♬137-24.쟈클린의 눈물 Les Larmes De Jacqueline 등 16곡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