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범원과 파리 최초의 형무소였던 콩시에르쥬리 관람(2019.06.20 목)♧

반 석 2020. 4. 7. 00:00


 ♧프랑스 파리 범원과 파리 최초의 형무소였던  콩시에르쥬리 관람(2019.06.20 목)♧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오후에 프랑스 파리 에투알 개선문 전망대에서 관광도 하고 광활한 파리 시가지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사진과 동영상을 마음껏 촬영한 다음 지상으로 내려오니 숙소로 들어가기에는 조금 이른 시각이기에 가까운 곳에 파리에서 스테인드글라스 장식이 가장 아름다운 성당과 파리 법원과 콩시에르 쥬리를 관광해보자는 의견이 있어 지하철로 이동하여 먼저 샹트 샤펠 성당을 관람한 다음 같은 구내에 자리하고 있는 파리 법원 로비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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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법원의 일부인 콩시에르주리는?◐
파리 법원의 일부인 콩시에르주리는 원래 궁전이었지만, 14세기 말 프랑스혁명 당시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앙리 4세를 암살했던 라바이약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마담 뒤바리, 화학자 라브와지에 등 4,000명의 수감자가 이곳에서 처형되었다. 현재는 프랑스 대혁명 200주년을 맞아 공사를 한 후 감옥이었던 모습을 재현해 놓고 있으며, 당시 감옥으로 쓰였던 내부와 자료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지냈던 독방과 사용했던 물품을 전시해 놓고 있다는데 관람을 생략하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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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복도를 촬영한 풍경인데 내부 관람은 생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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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 샤펠 성당과 콩시에르 주리 관람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밖으로 나와서 지하철 역으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

센강을 건너는 다리 위에서 촬영한 풍경인데 퇴근시간대여서 그런지 교통이 복잡했습니다.▼

센강을 건너는 다리 위에서 촬영한 콩시에르주리의 외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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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강을 건너와서 콩시에르주리의 건물 전체를 한 컷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

이 사진을 촬영한 다음 지하철을 이용하여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멀리 중앙에 보이는 고층건물과 정사각형의 구조물은 미테랑 대통령 때 만들어진 라데팡스(신도시) 신도시로서, 파리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파리에서 메트로로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데 현대식 건물이 가득한 파리의 색다른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프랑스혁명 2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정사각형의 신 개선문인데, 최상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개선문, 콩코르드 광장, 루브르를 일직선으로 볼 수 있다. 그곳을 갈려면 우리가 내린 지하철 역에서 두 정류장을 더 가야 하는데 가보고 싶지 않아서 관광을 생략했습니다. ▼

◑프랑스 파리의 신 개선문은?◐
라 데팡스의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신 개선문은 덴마크의 건축가 오토(Johan Otto Von Spreckelse)가 설계한 것으로 미테랑(François Mitterrand) 대통령 때인 1983년에 세워졌다. 높이가 36층 건물에 맞먹는 110m에 달하고 무게가 30만 톤이나 되는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가운데에는 1ha에 달하는 사각형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 공간으로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그대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크다고 한다. 그리고 신 개선문의 정상에 오르면 샹젤리제의 에투알 개선문, 뛸르히 정원에 있는 카루젤 개선문과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정확히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에투알 개선문 전망대에 올라 저 라데팡스의 신 독립문과 고층건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침 일찍 숙소를 출발하여 하루 종일 관광을 한 후 숙소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내리면 멀지 않게 보였으나 피곤한 생각이 들어 거기까지 가서 관광하고 싶은 생각이 나지를 않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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