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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삶의 이야기 / 용혜원♧

반 석 2006. 3. 30. 04:38

      ♧따뜻한 삶의 이야기♧ 詩 / 용 혜 원 홀로 있어도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다가오는 그대를 두 팔로 꼭 안아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르고만 있을 수 없어 가슴 시린 그리움을 다 풀어놓고 추억으로 남겨놓아도 좋을 이야기들을 하나 둘 만들어 갑니다. 스쳐 지나온 세월의 골목마다 언제나 찿아가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작은 우편함 하나 남겨놓으려 합니다 허전한 빈 가슴을 채워주고 서로 어긋나 괴로운 일 없도록 살려고 합니다 눈시울 뜨겁게 하고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신나는 이야기들을 그려놓으려 합니다 사람들 속에 있어도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삶이기에 다가오는 쓸쓸함이 다 사라지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모든 것 다 내어주고 빈 몸으로 서 있어도 좋을 따뜻한 삶의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부터는 
음악 분수쇼장으로 이동하면서 
펼쳐지는 전후좌우 편의 풍경을 보여드리 겠습니다.
멀리 보이는 머라이언상은 싱가폴 내에서 
가장크게 제작,설치된 것이라고 하며
맨 위의 머리부분에  전망대가 
있었으나 시간부족으로 
올가지 못했습니다.
기쁨 가득한날 되세요~ 
반 석 드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