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웃음을 / 이해인♧ ♧따스한 웃음을♧ 詩 / 이 해 인 나의 슬픔에만 깊이 빠져 이웃을 향한 한 가닥의 웃음에도 인색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주님, 당신이 선물로 주신 영원한 생명을 나의 어리석음으로 놓치는 일이 없게 하소서 모든 일상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굴복이 아니라 극복의 태도로 임하게 해주소서 살아 있을때..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22
♧내가 그대를 사랑할 때/용혜원♧ ♧내가 그대를 사랑할 때♧ 詩 / 용 혜 원 내가 그대를 사랑할 때 온 마음과 온 정성으로 사랑한다 하여도 외짝 사랑이면 무슨 소용입니까 우리 서로 사랑하여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홀로된 사랑은 첩첩산중 미로에 갇힌 듯 늘 슬픔뿐 채워지지가 않아 가슴만 아프고 어디론가 뛰쳐나가 세상이 다 떠나..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21
♧사랑과 행복의 조건/하영순♧ ♧사랑과 행복의 조건♧ 詩 / 하 영 순 하늘아래 아름다운 가슴으로 디자인한 집이 있다면 그 집에는 누가 살까 ? 하하 호호 다양각색의 웃음이 살고 있겠지 이것이 행복의 조건이라면 서로 나누며 웃어 보자 찬란한 행복의 빛을 찾아 흐르다 막힌 물길을 툭 틔우는 사랑의 열쇠 하하 호호! 그대여 우리..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20
♧당신입니다 / 심성보♧ ♧당신입니다♧ 詩 / 심 성 보 내가 슬픔의 강을 건널 때 조용히 나를 따라 두 발목 적시며 오는 이는 오직 당신입니다 내가 인생의 힘겨운 산을 넘을 때 나의 슬픈 그림자를 지키고 있는 이도 오직 당신입니다 나의 가장 가까이에 서서 가장 착한 마음으로 가장 선한 눈으로 나의 지친 몸을 일으키는 ..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19
♧나 그대와의 사랑은/심성보♧ ♧나 그대와의 사랑은♧ 詩 / 심 성 보 나 그대와의 사랑은 늘 가슴으로 아파하고 가슴으로 반성하는 사랑을 하겠습니다 죽음보다 값진 사랑으로 한 사람을 지키며 보석보다 찬란한 빛으로 우리 사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힘겨울 때 서로의 등받이가 되고 주저앉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서로에게 ..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18
♧행운 가득하기를 바랄래요/정고은♧ ♧행운 가득하기를 바랄래요♧ 글 / 정 고 은 이른 아침 생일을 기억하시고 올려주시는 시는 감동이었습니다 밤새 영상찾아 만드셨을 시와 영상 맑고 고운 영혼 그대 생일 축하 메세지 놀라고도 남았습니다 언제나 고운 향기 담으라시는 그대 미소 가득한 따사로운 우정 사랑의 향기 틀림없이 고운이..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16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용혜원♧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詩 / 용 혜 원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수없이 많고 많은 사람들 그들 중에는 왠지 마음에 두고 싶었던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출근길에 스쳐 지나가듯 만나도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 사람도 매일 똑같은 시간에 만나면 서로가 멋쩍어 고개를 돌리는 사람 마주치기 싫어 ..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15
♧살아가는 동안에 / 이동식♧ ♧살아가는 동안에♧ 詩 / 이 동 식 살아가는 동안에 그대만큼 그리운 사람 또 있을까요. 살아가는 동안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또 있을까요. 따로 있을 때도 함께 있을 때도 그대 향한 그리움은 작아지지 않으니 그대향한 사랑은 조금도 작아지지 않으니. 세상에 한 사람에게 한 사람씩만 있다는..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14
♧그대가 참 좋습니다/이동식♧ ♧그대가 참 좋습니다♧ 詩 / 이 동 식 그대가 참 좋습니다 그대가 좋다 보니 세상마저도 참 좋습니다. 그대가 좋아진 날부터 달라진 것이 많이 있습니다 웃음이 넉넉해지고 삶이 여유로워지고 세상이 몰라 보게 아름다워졌습니다 매일 오가던 길이 이렇게 즐거운 길이었는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13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심성보♧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詩 / 심 성 보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앞에는 한줄기 비가 되어 내리고 싶다 그의 따뜻한 가슴을 적시며 그의 고운 숨결을 느끼며 내가 그의 마음 속 진열이고 싶다 사무치도록 그리운 사람 앞에는 어두운 밤 갈대숲을 휘돌아 그의 가슴을 두드리는 바람이고 싶다 그가 나..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