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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탐방(2013.09.16 月)♧

반 석 2013. 10. 22. 04:00
♧[1]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탐방(2013.09.16 月)♧
2013년 9월 16일 월요일 매년 9월 하반기에 선운사 경내를 붉은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꽃무릇을 촬영하기 위해 전북 고창 선운사를 찾아갔으나 시기적으로 조금일찍 찾아온 관계로 꽃이 만개하지 않아 아쉬움을 안은채 선운사 경내를 탐방하며 촬영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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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의 역사와 전설◈ 선운사는 백제의 고승 검단스님이 위덕왕 24년(577)에 창건하였다. 본래 선운사의 자리에는 큰 연못이 있었는데 검단스님은 이 곳에 절을 짓기 위해 그 연못을 메우기 시작하였다.

그 즈음에 마을에는 눈병이 심하게 돌았는데 연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듯이 나았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마을 사람들이 너도 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연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고 그 자리에 절을 세우니 바로 선운사가 되었다.

당시 이 마을에는 전쟁유민 등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검단스님께서 이들을 불법(佛法)으로 교화하는 한편 스님은 마을 사람들에게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 만드는 법, 숯과 한지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해마다 봄 가을이면 선운사에 소금을 보시하였는데 이를 보은염(報恩鹽)이라 부르고 있으며 이 풍습은 천여년이 지난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선운사 극락교에서 상류방향을 촬영한 풍경

▽ 위와 같은 위치에서 하류방향을 촬영한 풍경

▽ 선운사 사천왕문에서 만세루와 석등을 바라보고 촬영한 풍경

▽ 사천왕문 좌, 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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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세루와 그 앞에 세워진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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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운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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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세루를 정면으로 촬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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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에서 촬영해본 만세루의 위용

▽ 만세루 안에서 대웅전 방향을 보고 촬영한 풍경

▽ 마세루 내에 비치된 다기(茶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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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세루에서 사천왕문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촬영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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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건물은 만세루, 뒷편 건물은 선운사 대웅보전

▽ 만세루 우측에 자리한 백일홍 나무와 부속건물

▽ 선운사 대웅보전 좌측에 자리한 템플스테이 건물

▽ 선운사 대웅보전 좌측에 자리하고 있는 관음전(觀音殿)과 내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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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3.Richard Clayderman / Invisible Love(보이지 않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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