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최대규모의 포항 죽도 재래시장 풍경(2014.01.01)♧
2014년 새해
일출풍경 촬영을 마친 후
호미곶에서 08:25 경 관광버스 편으로 아침식사 예약장소인
포항 죽도시장을 가기 위해 출발하였으나 해맞이 행사가 종료되자마자 일제히 출발한
차량들 때문에 옴짝달싹도 못한채 4시간여를 멈춰서 있다가 조금씩 풀리는
행열을 따라 이동한 끝에 죽도시장에 12:30경 도착
함으로서 새해 첫 날 아침 식사를
굶었습니다.
죽도시장에 도착하여
머저 아침겸 점심식사를 마친다음 죽도시장을 둘러볼 시간이
1 시간여밖에 허락되지 않아 급히 급히 눈에 띠는대로 수족관을 촬영하다 보니까
흐릿한 사진이 많고 여유롭게 촬영을 못한 아쉬움을 안고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 시장내 상가들 수족관에는 대게로 가득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 수족관 내에는 다양한 어종들로 채워져 있었으나 이름을 모르는 생선이 많았습니다.
▽ 먹음직스러운 랍스타가 수족관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 멍게인데 초점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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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어물상가에는 과메기와 다양한 생선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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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를 뜨거운 증기로 찌고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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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산 킹크랩과 랍스타
▽ 킄직한 킹크랩을 먹어보라고 권하고 있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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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게도 눈에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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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을 건조하기 위해 보기좋게 널어놓고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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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아진 대게를 솥에서 꺼내는 풍경인데 시간때문에 먹지못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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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시장 생선가게가 밀집된 곳에서 빵을 팔고있는 상인
▽ 죽도시장 도로변에서 촬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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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에서 송도교 인근 동빈내항까지
왕복운항하는 유람선
▽ 송도교 위에서 바라본 포항운하와 주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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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 내 내 기 ◈
단순히
흉내를 내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경의를 갖고 상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겉모습만 따라 하지 말고 마음가짐을
흉내 내봅시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러분 역시 누군가의 거울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마스노 슌모의《있는 그대로》중에서 -
* 모든 것은
흉내내기에서 시작됩니다.
흉내를 내다보면 비슷해집니다.
닮아지고, 어느 순간 넘어서게 됩니다.
누군가 거울 삼아 흉내내고 싶은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온 마음과 존경을 담아
흉내를 내다보면, 어느새 내가 누군가의
거울이 되어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 2014년 1월 14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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