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Photo]/접 사 [꽃, 정물]

♧우리 집 행운목이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14.05.23 촬영)♧

반 석 2014. 6. 10. 00:00
♧우리 집 행운목이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14.05.23 촬영)♧ 우리 집 행운목은 1999년 11월 27에 입양하여 지금까지 정성을 다해 키워왔는데 입양일로부터 4년이 지난 2003년 6월 10일 처음으로 꽃을 피워준 후 만 4년이 경과된 2007년 5월 21일에 두 번째 꽃을 피워준 다음 다시 6년이 지난 2013년 5월 27일 세 번째 꽃을 피워주었는데 요번에는 1년이 경과된 2014년 5월 23일 네 번째로 꽃을 활짝 피워주네요. 이 행운목이 꽃을 피우는 시각은 오후 4시경부터 시작하여 약 2시간 반이 경과될 때까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가 밤 11시 이후부터는 서서히 꽃잎을 닫았다가 다음 날 한 번 더 꽃을 피운 후 낙화 되는데 아침에 보면 꽃을 피웠던 흔적이 많이 보인답니다. 그리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매화꽃에서 느낄 수 있는 향기가 발산되는데 그 향이 어찌나 강한지 창문을 열어놓지 않으면 두통이 느껴질 정도이며 그 향기는 이웃집은 물론 다음날 오전까지 집 안에 머물러 주더군요. 15년여를 키워온 행운목에서 네 번째 꽃을 피워주고 있는데 전에도 그랬고 요번에도 우연의 일치겠지만 행운목이 꽃을 피워주면 우리 집에 좋은 일이 찾아와서 기뻐했는데 작년에는 건강하고 예쁜 손자가 태어났고 금년에는 그 손자의 첫돌이 요번주 토요일이어서 더욱 기쁘답니다. 이 고마운 행운목이 다섯 번째 꽃을 피워줄 때까지 정성껏 보살펴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4년 5월 23일 16:54 ~ 18:17까지 촬영한 사진입니다.

 

▽ 조금 가깝게 촬영해보았습니다.

 

▽ 더 가깝게 촬영한 사진입니다.

 

▽ 여기서부터는 100mm 마크로 렌즈로 근접촬영한 사진입니다.

 

▽ 사진을 찍던날 날씨가 흐려서 아쉬움이 남는 사진이되고 말았습니다.

 

▽ 촬영 도중 찐한 향기 때문에 두통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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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망울이 터지는 것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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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찍는 중에도 꽃망울이 계속 터지고 있어 초 근접촬영을 해보았습니다.

 

▽ 이 꽃의 한 송이 크기는 최대직경 10mm 미만으로 아주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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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 23일 이후 약 7일간 계속 꽃이 피고, 지고 하였습니다.

 

▽ 다섯 번째 꽃은 언제 피워줄려는지....!!!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소망합니다.

★♬75-13.요나손(J.E.Jonasson) - 뻐꾸기 왈츠♬★

 

▷ 이후에도 며칠간 꽃은 피고 지고했지만 블로그 게시는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