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탈리아 로마 팔라티노 언덕과 포로로마노 관광(2019.06.15 토)♧
2019년 6월 15일 토요일
이탈리아 로마 여행 시작 첫날에 숙소에서 아침식사 후
콜로세움을 관광하려고 도보로 이동하여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입장 개시 시각까지는 한참을
기다려야 했기에 순서를 바꿔 팔라티노 언덕을 관광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 다섯 번째로 올리는
사진입니다.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의 일곱 언덕 중 하나인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의 건국 신화 속 장소로 로마의 언덕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다.
특히 팔라티노 언덕은 황제들과 귀족들의 거주지였던 곳이기 때문에 고급 주택들이 많았다.
또한 네로의 궁전도 이곳에 있었는데 로마 대화재 때 불에 타게 되자,
네로는 그 이유를 기독교인들에게 있다고 여겨 기독교인들을
탄압하기도 했다.
이 거대한 유적을 보는 순간 그 옛날 건설장비도 없이 이렇게 크고 높은 건물을
신축하려면 얼마나 많은 인력이 동원이 되었고 또 이 건물이 얼마나 웅장했을가를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보아도 떠오르는 것도 없을뿐 아니라 그려지지도 않은채
그저 감탄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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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축물에는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었는데 나의 느낌으로는
종교시설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으나 정확한 것은 알지 못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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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록 감탄이 연발되는 웅장한 유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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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흰 대리석으로 깔려있는 흔적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 광장 바닥 전체가
대리석으로 시공되었던 것을 다른 종교시설을 건축하기 위해 뜯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자세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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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옛 왕궁이 있었던 곳이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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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티노 언덕의 역사유적을 관광하고 이제 콜로세움을 관광하기 위해
이동하겠습니다. 내리막길로 이동을 하는데 약간의 더위가 느껴지긴 했으나
힘이 들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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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로 나올 무렵 2층으로 된 관광버스가 지나가는가 하면 다른 버스가 팔라티노
언덕 입구에 정차하여 승객을 내려주고 또 태우기도 하더군요.
저러한 버스를 타고 로마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여행 일정이
빡빡하게 짜여서 로마를 떠날 때까지 타보지 못하고 돌아와서 조금은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제 콜로세움으로 이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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