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이탈리아 로마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박물관 내 벽걸이용 카페(아라치) 작품 감상(2019.06.17 월)♧

반 석 2019. 12. 3. 00:00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박물관 내 벽걸이용 카페(아라치) 작품 감상(2019.06.17 월)♧ 
2019년 6월 17일 월요일 이탈리아 로마 관광 3일째이면서 마지막 날에 오전에는 바티칸 박물관 회화관을 관람한 다음 오후에 피냐 정원(솔방울)으로 나와 잠시 풍경을 감상한 다음 키아라몬티 미술관으로 이동하여 관람을 끝낸 후 촛대의 방 관람을 마치고 아라치의 화랑으로 이동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라치는 거대한 벽걸이용 카펫을 아라치 또는 대피리스트라고 하는데 카펫 위에 새겨진 그림들이 붓으로 그린 그림처럼 정교하고 섬세하고 아름다웠습니다. ▼

※아라치의 방은 대형 카펫에 새겨진 정교한 그림도 볼만하지만 천정화도 촛대의 방에서 본듯한 그림이었는데 대리석에 새겨진 것이 아니고 일반적인 그림입니다.

※아라찌(Arazzi)는 바로 벽걸이용 융단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카펫을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유럽은 카펫 사용이 많은데 이탈리아에서는 대개 바닥을 대리석이나 석재로 마감하고 카펫을 깔아도 냉기가 그대로 올라온다. 그래서 아라비아 상인들로부터 가져온 카펫을 바닥에 깔기보다는 벽에 걸어 두었는데, 이것이 또 예술적 가치가 있다. 바람이라도 살랑 불면 카펫이 흔들리면서 카펫의 무늬들이 입체로 보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카펫을 이용한 예술이 발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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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치의 화랑에서도 촛대의 방처럼 직선형 전시공간인데 관람객이 어찌나 많은지 등을 떠밀리듯 하면서 앞으로 진행하며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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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위에 새겨진 그림인데 붓으로 그린 그림보다 더 정교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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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초상을 카펫 위에 새겨진 그림인데 관람객이 이동을 하면 그림 속 예수님의 시선이 따라온다고 하여 여러번 촬영했는데 정말 그런듯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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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치 화랑의 관람을 끝내고 다음은 지도의 방으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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