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별 관광]/프랑스 파리

♧[3] 파리 샤이오 궁과 세느강 이에나 교량에서 담아온 에펠탑(2019.06.19 수)♧

반 석 2020. 2. 3. 00:00

 ♧[3] 파리 샤이오 궁과 세느강 이에나 교량에서 담아온 에펠탑(2019.06.19 수)♧ 
2019년 6월 19일 오후에 파리 에펠탑을 관광하기 위하여 오페라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여 샤이오 궁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풍경입니다.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파리의 명물 에펠탑을 관광한다는 설렘으로 피곤함도 잊고 도보로 이동하여 샤이오궁 광장에 도착했을 때 펼쳐진 에펠탑의 위용은 마음을 설레게 했을뿐 아니라 드넓은 광장 저 멀리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는 에펠탑의 위용과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 했습니다.

◑파리 샤이오 궁은?◐
이에나교(pont d’Iena)를 중심으로 에펠 탑의 반대편에 있는 샤이요 궁은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용으로 지어졌는데 20세기 건축 양식인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다. 현재는 내부에 해양 박물관(Musee de la Marine), 인류 박물관(Musee de l’Homme), 프랑스 문화재 박물관(Musee des Monuments Francais)과 국립 극장(le Grand Theatre National de Chaillot)이 있으며, ▼

▲ 양쪽 건물 벽에는 금박을 입힌 8개의 청동 조각들이 세워져 있고, 각 건물 상단에는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Paul Valery)"가 쓴 시가 금박 글씨로 새겨져 있다. 또한 1948년 사이요 궁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세계 인권 선언이 채택되었고, 1991년 파리 센 강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에펠 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때 가장 멋진 촬영이 가능한 곳이 바로 샤이요 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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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기다린 보람을 안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 푸른 하늘은 넓고 아름답게 펼쳐졌고 구름은 조금씩 엷어지면서 멀어지고 있네요. 점점이 구름이 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기 위해 조금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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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자의 좌측으로 보이는 샤이요 궁 금박이 글씨를 포함해서 촬영했는데 캐논 렌즈 EOS 16-35mm의 한계때문에 글씨가 식별되게 촬영은 불가능했습니다. ▼

샤이오 궁 광장에서 에펠탑 방향으로 이동하여 또다시 줌인, 줌 아웃으로 많은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이었다면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을 텐데 자유여행이라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어 나에게는 아주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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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오 궁에서 내리막인 광장을 에펠탑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푸른 하늘과 구름이 적절히 배치되는 배경으로 에펠탑을 다양한 구도로 계속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하면서 나의 느낌으로는 정말 아름다운 에펠탑이란 것을 깊게 느꼈고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관광자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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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오 궁과 중앙 분수대 근처의 조형물을 촬영하여 한 컷은 방향 전환을 해본 사진입니다. 멀리서 볼 때는 우아한 모습이었으나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해본 결과 오염된 부분이 보였는데 비와 바람에 노출된 상태에서는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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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분수대 및 에펠탑 방향으로 더 이동해서 촬영한 풍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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