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기도 하루의 기도 오늘 하루 많은 위험 속에서도 사고당하지 않게 하시고,건강한 모습으로 지내게 하소서.그리고 잠자리에 들 때 곤히 잠들게 하소서. 오늘 하루 단 한 사람이라도, 단 한순간이라도 누군가의 앞에서 사랑으로 떨리게 하소서.그리고 사랑의 떨림을 꿈꾸게 하소서. 오늘 하루 단 한마디라..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16
사랑과 사랑 사이 사랑과 사랑 사이 詩 / 용 혜 원 어제는 가고 내일은 오고 오늘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도 닦아놓지 않으면 어느 사이에 얼룩져 사랑의 빛깔도 흐려지고 맙니다 어리석은 것일까요 우리는 살아가며 기뻐서는 울고 슬퍼서는 웃고 맙니다 눈부시게 살아가고만 싶었습니다 우리들 사랑의 시..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14
한 사람을 사랑했네 한 사람을 사랑했네 詩 / 김 영 숙 나의 전부를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람 사랑의 추억을 머금고 그 사람 이름을 기억해야 하는 쓸쓸함이 깊어가는 아픔의 향수를 불러와 멀리 있어도 가깝게 느껴져 눈물로 흐르던 사람 그런 한 사람을 사랑 했네 꽃바람이 불면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내가 즐겨 부르..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13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詩 / 미 상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한 송이 꽃은 못 되어도 기도하는 바람의 향기로 당신과 함께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저 하늘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꿈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숨 막히는 열정은 못 드려도 먼 훗날 기억..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12
내일을 바라보며 내일을 바라보며 詩 / 용 혜 원 홀로 남은 외톨이가 되어 순간순간마다 투신해 오는 절망감에 늘 겁먹고 살아간다면 너무나 서글프다 갈증으로 허덕거리다가도 고통을 넘어 찾아올 기쁨을 생각하며 견디며 살아가는데 허리가 휘도록 몸부림을 쳐도 변화가 없다면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혀끝에..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11
마음에 간직하고 싶은 빛들 마음에 간직하고 싶은 빛들 나는 변함없는 태양을 내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구름이 일어나고 폭풍이 몰아쳐도 언제나 더 높은 곳에서 변함없이 빛나는 태양을 내 마음에 간직함으로 나의 삶을 희망이 빛나는 밝은 삶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나는 은은한 달빛을 내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어둡..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10
어 머 니 의 섬 어 머 니 의 섬 글 / 이 해 인 님 늘 잔걱정이 많아 아직도 뭍에서만 서성이는 나를 섬으로 불러주십시오. 어머니.. 세월과 함께 깊어가는 내 그리움의 바다에 가장 오랜 섬으로 떠있는 어머니 서른세 살 꿈속에 달과 선녀를 보시고 세상에 나를 낳아주신 당신의 그 쓸쓸한 기침소리는 천리 밖에 있어도 ..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08
부모님 살아생전[참회문] 부모님 살아생전[참회문]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08
꽃 다 운 당 신 꽃 다 운 당 신 詩 / 양 수 창 꽃이라 부르고 싶은 당신이 내게로 다가와서 향기를 풍기며 살아가는 것은, 진정 꽃다운 당신의 자태(姿態)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꽃은 부드러운 눈을 가졌습니다. 더러운 세상, 더러운 놈들이라고 욕이라도 퍼부을 만한 일인데 꽃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눈이..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06
우리 함께 가는 길에 우리 함께 가는 길에 詩 / 용 혜 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 [시 좋은글]*******/시와 좋은 글 2005.05.04